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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기왕'으로 이름을 날렸던 프로레슬러 고 김일과 한국 양궁의 '원조 신궁' 김진호가 2018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헌액됐다.
김일의 유족과 김진호는 1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스포츠 영웅 헌액식'에 참석해 영예로운 칭호를 부여받았다.
대한체육회는 스포츠를 통해 국위를 선양하고 국민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체육인을 국가적 자산으로 예우하기 위해 2011년부터 스포츠 영웅을 선정해 오고 있다.
역대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자는 2011년 고 손기정(육상), 고 김성집(역도), 2013년 고 서윤복(육상), 2014년 고 민관식(스포츠행정), 장창선(레슬링), 2015년 양정모(레슬링), 박신자(농구), 고 김운용(스포츠행정), 2016년 김연아(피겨스케이팅), 2017년 차범근(축구) 등 10명이다.
올해에는 김일 선수(레슬링)와 김진호 선수(양궁)가 선정됐으며 이들은 같은날 대한체육회 명예의 전당에도 함께 헌액됐다.
2006년 작고한 김일은 고흥 금산 출신으로 씨름장사로 이름을 떨치다 우연히 일본 잡지에서 역도산의 기사를 본 것을 계기로 프로레슬링에 입문했다.
이후 김일은 1963년 세계레슬링협회(WWA) 태그 챔피언, 1964년 북아메리카 태그 챔피언, 1965년 극동 헤비급 챔피언, 1966년 도쿄 올 아시아 태그 챔피언, 1967년 WWA 헤비급 챔피언, 1972년 도쿄 인터내셔널 태그 챔피언에 올랐다.
그는 1960년대 어렵고 힘든 시절 국민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 공로로 1994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석류장, 2000년 대한민국 체육훈장 맹호장, 2006년 대한민국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다.
한국 양궁의 ‘원조 신궁’으로 불렸던 김진호는 예천여고 2학년 재학 당시 1978년 방콕 아시아경기대회 여자양궁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쳤다. 이듬해인 1979년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는 30m, 50m, 60m, 개인 종합에 이어 단체전까지 전 종목을 석권하며 5관왕에 등극했다.
1983년 로스앤젤레스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도 5관왕을 차지한 김진호는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개인전 동메달, 1986년 서울 아시아경기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이처럼 김진호는 국제 대회에서 맹활약한 공로와 1979년 체육훈장 백마장,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 스포츠영웅에 선정됐다.
김일의 유족과 김진호는 1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스포츠 영웅 헌액식'에 참석해 영예로운 칭호를 부여받았다.
대한체육회는 스포츠를 통해 국위를 선양하고 국민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체육인을 국가적 자산으로 예우하기 위해 2011년부터 스포츠 영웅을 선정해 오고 있다.
역대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자는 2011년 고 손기정(육상), 고 김성집(역도), 2013년 고 서윤복(육상), 2014년 고 민관식(스포츠행정), 장창선(레슬링), 2015년 양정모(레슬링), 박신자(농구), 고 김운용(스포츠행정), 2016년 김연아(피겨스케이팅), 2017년 차범근(축구) 등 10명이다.
올해에는 김일 선수(레슬링)와 김진호 선수(양궁)가 선정됐으며 이들은 같은날 대한체육회 명예의 전당에도 함께 헌액됐다.
2006년 작고한 김일은 고흥 금산 출신으로 씨름장사로 이름을 떨치다 우연히 일본 잡지에서 역도산의 기사를 본 것을 계기로 프로레슬링에 입문했다.
이후 김일은 1963년 세계레슬링협회(WWA) 태그 챔피언, 1964년 북아메리카 태그 챔피언, 1965년 극동 헤비급 챔피언, 1966년 도쿄 올 아시아 태그 챔피언, 1967년 WWA 헤비급 챔피언, 1972년 도쿄 인터내셔널 태그 챔피언에 올랐다.
그는 1960년대 어렵고 힘든 시절 국민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 공로로 1994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석류장, 2000년 대한민국 체육훈장 맹호장, 2006년 대한민국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다.
한국 양궁의 ‘원조 신궁’으로 불렸던 김진호는 예천여고 2학년 재학 당시 1978년 방콕 아시아경기대회 여자양궁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쳤다. 이듬해인 1979년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는 30m, 50m, 60m, 개인 종합에 이어 단체전까지 전 종목을 석권하며 5관왕에 등극했다.
1983년 로스앤젤레스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도 5관왕을 차지한 김진호는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개인전 동메달, 1986년 서울 아시아경기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이처럼 김진호는 국제 대회에서 맹활약한 공로와 1979년 체육훈장 백마장,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 스포츠영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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