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1위 삼성화재가 자동차 보험료 인상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8일에는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 보험료 인상을 결정한 바 있다.

삼성화재는 내년 1월31일자 책임개시 계약을 기준으로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3.0%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법인용 자동차 보험료 인상률은 1.7%, 영업용은 0.8%다. 삼성화재의 인상률은 다른 주요 보험사들보다는 조금 낮은 수준이다.

내달 16일에는 현대해상이 3.4%, DB손해보험이 3.5%, 메리츠화재가 3.3% 보험료를 올린다. KB손해보험은 내달 19일에 3.4%, 한화손해보험은 내달 21일부터 3.2% 올린다. 

이로써 손보사 자동차보험시장 점유율 상위 6개 업체는 내년부터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하게 됐다. 이들 빅6 업체는 자동차 보험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