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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최근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한 A씨는 김병수가 자신을 유명 기획자라고 속여 접근, 이후 1억원을 투자하면 매월 200만원의 배당금을 주겠다고 해서 두 차례에 걸쳐 1억원을 보냈지만 6년 동안 원금과 배당금 총 1억700만원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원금 상황 요구 때마다 해외 유명 팝스타 내한 및 한류스타 공연을 맡았다거나 비트코인 사업 계획서 등을 보여주며 수익금이 나면 준다고 했지만 아직까지 갚지 않았다”면서 “3개월 전부터는 아예 연락도 피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A씨는 “오히려 폐업 직전의 회사에 추가 투자를 종용하는 등 6년 동안 피를 말리며 사람을 기만했다. 더 이상 인내와 선처는 필요 없다고 생각해 고소를 하게 됐다”며 고소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서 김병수는 “피소된 사실을 보도를 보고 접했다. 수년 전에 돈을 빌린 건 사실이지만, 원금과 배당금 문제를 떠나서 이후 6000만~7000만원을 상환했다"면서 "금액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 서로 마음이 상하지 않게 잘 해결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병수는 1995년 듀오 벅으로 데뷔해 ‘맨발의 청춘’을 히트시켰다. 지난 2016년 JTBC ‘슈가맨’에 출연해 “음반작업을 하다가 공연 사업을 하고 있다. 중국 콘텐츠 비즈니스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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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