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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광주·전남지역에서는 2만 여가구의 민간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23일 부동산114가 '2019년 민영아파트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국 365개 사업장에서 총 38만674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올해는 9·13 부동산 대책, 청약제도 변경, HUG와의 분양가 조율 등으로 분양이 미뤄지는 경우가 잦아 올해 분양예정 물량의 53%인 22만2729가구만이 실적으로 연결됐으며 분양연기를 거듭했던 단지들의 상당수는 내년으로 이월됐다.


내년에는 2014~2018년까지 과거 5년 평균 분양실적(31만5602가구)에 비해 약 23%(7만1139가구) 많은 아파트가 분양될 계획이다.

지역별로 경기(11만2195가구)가 가장 많았고 ▲광주는 1만5951가구, ▲전남은 4265가구 등 2만216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광주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장 물량이 활발히 공급된다.

▲동구 계림동 광주계림2구역재개발 1715가구 ▲남구 월산동 광주남구반도유보라 889가구 등이 대표적이다.

선주희 부동산 114 선임연구원은 "올해는 ‘로또 청약’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수도권 및 광주.대전∙대구 등 광역시를 중심으로 분양 신드롬이 일었다"면서 "내년에도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분양 시장에 몰리면서 인기지역, 유망단지를 중심으로 청약 쏠림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