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지역 서비스업 매출액은 전년에 비해 증가했으나, 서울을 비롯한 6개 광역시 중 울산을 제외하고 매출액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기준 서비스업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서비스업 사업체는 8만8000개로 전년(8만6000개)대비 2.5% 증가했다. 종사자수는 34만2000명으로 전년(33만2000명)에 비해 3.0% 증가했다.

전남지역 서비스업 사업체는 10만8000개로 전년(10만5000개)에 비해 2.7% 증가했고, 종사자는 35만1000명으로 전년(34만명)에 비해 3.5% 증가했다.


광주·전남지역 사업체와 종사자수는 전국 평균 증가율(2.2%,2.5%)을 웃돌았다.

매출액은 광주·전남 모두 늘어났다.

광주 서비스업 매출액은 49조920억원으로 전년(46조710억원)에 비해 6.6% 증가했으며, 전남도 40조2990억원으로 전년(37조9580억원)에 비해 6.2% 증가했다.

하지만 광주는 울산(30조5990억원)을 제외한 ▲서울(778조5340억원) ▲부산(133조7080억원) ▲인천(102조840억원) ▲대구(74조6740억원) ▲대전(49조2590억원) 등 6개 광역시 중 두번째로 낮은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도·소매 ▲숙박·음식점 ▲수도·하수·폐기·원료재생 ▲정보·통신 ▲부동산 ▲전문·과학·기술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 ▲교육서비스 ▲보건·사회·복지 ▲예술·스포츠·여가 ▲수리·개인서비스 등 11개 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