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지난 26일 열린 LoL 케스파컵 2라운드에서는 KT 롤스터와 GC 부산이 대결을 펼쳤고 젠지 e스포츠와 킹존 드래곤 X의 맞대결이 이어졌다. 새롭게 팀을 리빌딩을 한 구단과 돌풍을 일으킨 GC 부산의 활약이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KT 롤스터는 GC 부산의 허를 찌르는 공격에 밀리며 초반 주도권을 내줬다. 그러나 미드라인 근처에서 벌어진 싸움에서 승리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연이은 교전에서 이득을 취하는 등 GC부산을 압박했다. 한타에서 승리한 KT 롤스터는 여세를 몰아 GC 부산을 거세게 몰아붙이며 킬스코어 17대1의 완승을 거뒀다.
2세트에 들어서면서 KT 롤스터는 선수교체를 단행했다. 원딜과 서포터 자리에 ‘강고’ 변세훈과 ‘눈꽃’ 노회종을 각각 투입한 것.
1세트와 달리 2세트는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KT 롤스터가 ‘엄티’가 리신으로 ‘야스오’를 잡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하는 듯 했지만 다시 만난 야스오와 그라가스의 협공에 무너졌다. 드래곤까지 가져간 GC 부산은 타워까지 밀며 KT 롤스터를 압박했다. 25분쯤 미드라인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KT 롤스터가 승리하면서 주도권이 기울기 시작, 3억제기까지 밀며 세트스코어 2대0 승리를 챙겼다.
e스포츠 관계자는 “케스파컵을 통해 전력을 점검해본 결과 이적생의 활약이 돋보였다”며 “수준 높은 경기력을 지닌 만큼 손발을 많이 맞춰보지 않아도 쉽게 적응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케스파컵 2라운드 8강전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와 그리핀이 4강 자리를 놓고 격돌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