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EPL 19라운드 본머스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 12월에만 7골 2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2018년 마지막 경기인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 다시 한 번 골 사냥에 나선다. /사진=로이터

그야말로 거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불과 두 달 전 무득점에 그치며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던 손흥민이 완벽한 반전을 만들었다. 12월 한 달간 무려 7골 2도움을 몰아치며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의 리그 2위 등극을 이끌었다. 생애 3번째 ‘EPL 이달의 선수상’ 수상이 유력한 손흥민은 2018년 마지막 경기서 추가 득점을 노린다.

토트넘은 오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튼과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본머스전에서 5-0 대승으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제치고 리그 2위에 오르며 토트넘은 ‘늑대군단’을 제물로 선두 리버풀 추격에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한편,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핫한’ 손흥민은 시즌 11호골이자 리그 8호골을 노린다. 지난 6일(한국시간) 사우스햄튼전 이후 한 달 동안 7골 2도움을 몰아쳤으며, 최근 리그 2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하며 득점력이 물이 오른 상태다.

이미 개인 월간 최다 공격 포인트(9개)를 기록한 손흥민은 EPL 사무국 선정 이달의 선수상을 노린다. 손흥민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첼시의 ‘슈퍼 크랙’ 에당 아자르다. 올 시즌 리그에서 10골 9도움으로 리그 최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는 아자르는 지난 왓포드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12월 3골 5도움을 기록했다. 두 선수 모두 12월 동안 역대급 활약을 선보인 만큼 이달의 상의 향방은 오는 주말에 결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