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양산시장/사진=양산시
김일권 양산시장이 새해에는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낡은 관행과 적폐 청산에 나선다.

이를 위해 김 시장은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휴가를 내고 새해 시정구상에 들어가 연초에 시행할 조직개편 및 인사에 대한 밑그림을 완성할 계획이다.


양산시에 의하면 우선 연초에는 ‘조직개편’과 ‘공직기강’에 방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 조직개편 TF팀이 마련한 '행정기구 개편안'과 김 시장이 직접 구상한 방안들을 기본으로 한 혁신적인 인사를 단행해 ‘조직개편’과 ‘공직기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다잡겠다는 복안인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올해 하반기 내내 진행됐던 양산시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에 대한 감사결과를 보고 받고 후속 조치를 통해 그동안 만연해 있던 잘못된 관행들을 완전히 뿌리 뽑을 계획이다. 일부 산하기관의 경우 자체 감사 결과를 통해 징계 절차에 착수하여 김 시장의 개혁의지에 강한 힘을 싣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함께 민선 7기 공약이면서 김 시장의 역점시책인 일자리, 교육, 복지와 시민소통 정책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조직에 대한 구상도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출산・보육의 체계적 지원, 교육 지원 확대, 온라인 민원 전담 처리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낼 전망이다.

김일권 시장은 “민선 7기 출범 후 6개월 동안 시정운영 계획을 정하고 재정전략을 마련한 만큼 내년부터는 이러한 개혁과제들을 효율적으로 실천할 것”이라며 “특히 연초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낡은 관행과 적폐는 청산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새로운 정책과제를 발굴・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공직자들은 모든 활동의 초점을 양산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더불어 잘 사는 양산시를 만드는데 맞춰달라”며 “양산시의 정책과 공직자의 업무 집행이 시민의 삶을 바꾸거나 개선하지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