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2018년 인스타그램 베스트 나인. /사진=2018bestnine
리오넬 메시와 함께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군림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실력 만큼이나 '스타성'도 역대급이다. 그의 인스타그램 ‘2018 베스트 나인(2018 bestine)’ 사진과 함께 엄청난 수의 팔로워 수도 화제를 몰고 있다.

인스타그램 베스트나인은 이번 연도 한 해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사진 9장을 선정해서 보여주는 서비스다. 수많은 스타들의 '2018 베스트 나인'이 공개된 가운데 인스타 베스트나인에서는 현재 팔로워 수가 가장 많은 'TOP 10'도 선정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약 1억4890만명)를 거느린 호날두는 올해 274개의 게시물을 게재해 무려 약 14억140만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게시물 당 평균 약 522만개의 좋아요를 받는 셈으로 그의 엄청난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한편, 호날두는 올해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대회 창설 후 최초로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특히 대회 토너먼트서 총 15골을 넣으며 역대 최초로 6시즌 연속 득점왕이라는 금자탑까지 쌓았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유벤투스로 새롭게 둥지를 튼 호날두는 이탈리아 세리에A 리그에서만 14골 5도움으로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호날두의 활약에 힘입어 유벤투스는 19경기 동안 17승 2무라는 엄청난 성적으로 전무후무한 ‘리그 8연패’를 향해 순항 중이다.

호날두는 2018년 한 해 총 49골을 기록하면서 2011년 이후 8년 만에 50골 이상 기록 달성을 아쉽게 실패했다. 그러나 7년 연속 50골 이상 기록은 호날두만이 가진 대기록이며 2년 연속 달성한 선수도 역대 통틀어 호날두를 포함해 단 5명에 불과하다.


브라질의 축구황제 펠레가 1958년(66골)과 1959년(53골) 연속으로 50골 고지를 돌파했으며, 독일과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게르트 뮐러가 1970~1974년 5년 연속 50골 이상 넣었다. 호날두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는 지난 17일 연간 50골을 돌파하면서 2014년 이후 5년 연속 해당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