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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봉태규가 2018 SBS 연기대상에서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봉태규는 "배우라는 직업에서 조금 멀어져있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도 했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연기를 못할 수도 있다고도 생각했다"며 "결혼을 했는데 우리 아내가 정말 멋있는 사람이었다. 이 멋있는 사람에게 남편으로서 멋있는 모습을 어떻게 뽐낼까 했다. 그때 들어왔던 작품이 ‘리턴’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인) 하시시박 작가님에게 보여드릴 게 없었는데 '리턴'을 만날 수 있게 해줘서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하다"며 "이 캐릭터상은 온전히 우리 바깥양반인 하시시박 작가님의 것이다. 내게 언제나 끝없는 영광을 주셔서 감사하다. 정말 사랑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들 시하와 딸 본비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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