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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9시 15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전현무, 유이의 진행으로 '2018 KBS 연기대상'이 생방송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엄마의 세번째 결혼'의 이일화, '옥란면옥' 이설이 연작 단막극상 여자부문에서 수상했다. 배우 여회현과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시상했다.
이일화는 "갱년기가 왔는지 자꾸 살이 찌더라. 드레스를 입어야 되서 살을 좀 뺐더니 힘이 없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드라마를 찍는다는 건 누군가의 삶을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다. 이번 작품은 감독님의 삶을 생각할 수 있는 아주 의미있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감독님이 내후년에 정년퇴임하시는데, 작가님께 영광 돌리고 싶고. 가족들에 고맙고 사랑하고 이 모든 영광 하나님께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설은 "후보분들 다들 멋진 배우셔서 같이 이름 올린 것만으로도 기뻤었다. 두달동안 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신 모든 스태프분들 감사드린다. 신구 선생님, 다른 선배님 다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이 보고 듣고 배우면서 열심히 진심을 다해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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