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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유황온천 대온천탕. /사진=서울관광재단 |
서울시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진짜 온천이 있다. 온천들은 시설마다 강알칼리성 온천수, 유황온천수, 게르마늄 암반 광천수 등 수질이 다르므로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이 겨울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온천 호텔과 찜질방을 갖춘 온천탕을 추천했다.
◆서울서 드문 유황온천… 우리유황온천
| 우리유황온천 소금방. /사진=서울관광재단 |
유황온천욕을 할 수 있는 대온천탕이 우리유황온천의 중심에 있다. 그리고 소금 찜질을 할 수 있는 소금방, 토굴방, 좌욕실, 스포츠 마사지실과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외부에는 온천수 족욕카페가 있다.
대온천탕은 유황온천수와 광천수 구역으로 나뉜다. 각 구역의 수질을 비교해 보면 유황온천수의 특징을 단박에 알 수 있다. 유황온천수에는 유황 특유의 매캐한 냄새가 미미하게 나고 물이 미끄러워 비누 거품이 잘 나지 않는다. 비누칠을 하지 않아도 피부와 머릿결이 매끈거린다. 유황온천욕이 아토피, 새집증후군 등 각종 피부 질환에 효능이 좋다고 소문나 수도권에서도 찾는다. 유황온천욕의 효과를 높이려면 비누칠하거나 수건으로 닦아 내지 말고 그대로 말리는 게 좋다.
◆온천욕과 찜질을 한곳에서… 봉일스파랜드
| 봉일스파랜드. /사진=서울관광재단 |
이곳의 자랑인 보행탕은 무릎 아픈 사람들이 온천욕을 하면서 걸을 수 있도록 했다. 물의 부력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광장처럼 넓은 찜질방은 참나무를 때는 전통 아궁이 불가마, 소나무 한증막, 산림욕방, 조개 지압실, 아이스방, 키즈놀이방, 오락실 등 다양한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사우나와 찜질방 이외에 식당, 이발관, 피트니스 센터, 골프 연습장, 스크린골프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췄다. 온 가족이 함께 한 건물에서 휴식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한강 전망 럭셔리 온천… 비스타워커힐서울
| 비스타워커힐서울 노천탕. /사진=서울관광재단 |
야외정원, 풋스파, 테라스 바, 요가 데크 등을 갖춘 힐링 공간으로 테라스에서 서울의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다. 풋스파는 약 26.3~29.1℃의 온천수를 이용한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온천수에 발을 담그고 한강변을 굽어보노라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사르르 녹아내린다. 야간에는 풋스파 바닥에 별 모양의 조명이 켜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사진·자료제공=서울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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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웅 기자
박정웅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