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해창만 수상태양광' 우선협상자 최종 선정
공무상 비밀 누설 시비가 일었던 해창만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의 우선 협상대상자가 최종 가려졌다.

4일 전남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3일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 평가위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창만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수면임대 우선 협상대상자로 고흥신에너지㈜를 최종 선정했다.


고흥군은 정량평가(40%), 정성평가(40%), 가격평가(20%), 가·감점 등 종합점수를 합산해 최고 점수를 받은 제안업체를 선정했다.

해창만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해창만 담수호 100ha에 약 95MW 규모의 발전을 하는 시설이다. 추정 사업비는 총 2030억원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직접 투자 없이 자산임대 방식으로 이익금을 주민들에게 일정부분 나누어 주는 주민참여형(주민 참여율 22%)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2일 모 참여 제안업체에서 업무담당 공무원을 공무상 비밀 누설 의혹을 이유로 고흥경찰서에 고발해 조사를 받아 왔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26일에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으로부터 최종 '혐의없음(불기소)' 처분 통보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