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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광주지역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960만원을 돌파한 가운데 가격 급등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던 남구와 광산구는 각각 1000만원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이 최근 내놓은 '2018년 12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주택 종합 매매가격은 2억4723만원으로 전년동월 2억1764만원에 비해 상승했다.
아파트는 2억6443만원으로 전년 2억3262만원에 비해 3000만원 가량 올랐다.
광주 아파트 ㎡당 평균 매매가격은 291만원이었으며 남구가 329만7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광산구 319만2000원 ▲서구 299만6000원 ▲북구 248만5000원 ▲동구 218만3000원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5개 자치구 매매가격 모두 전년대비 상승했다.
전년도 ㎡당 평균 매매가격은 258만원이었으며, 자치구별로 ▲동구 207만원 ▲서구 264만원 ▲남구 275만원 ▲북구 233만원 ▲광산구 280만원이었다.
광주는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로 인한 꾸준한 이주 수요와 각종 개발 호재가 맞물리면서 가격이 크게 상승했으며, 남구는 학군 수요가 많은 봉선동 광산구는 수완지구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특히 컸다. 남·광산구는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와도 인접해있는 점도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한편 지난해 12월 광주 주택종합 중위매매가격은 1억7426만원, 아파트는 1억8314만원으로 전년 1억6326만원, 1억7341만원에 비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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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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