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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사진=SK텔레콤 |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티맵택시’와 ‘카카오택시’를 언급했다.
박정호 사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SK텔레콤의 택시배차 플랫폼 티맵택시에 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박 사장은 “카카오택시가 문제를 일으킬 것으로 생각하고 티맵택시를 출시한 것은 아니다”며 “카카오택시는 시장에 큰 임팩트를 줬다. 충분히 괜찮은 서비스다”라고 말했다.
티맵택시 출시와 관련해서는 “카카오택시를 스파링 상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가입자가 급증할 수 있었던 원인은 타이밍이 좋았기 때문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티맵택시의 궁극적인 방향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박 사장은 “우리나라 택시업이 상당히 힘든 것으로 알고 있다. 기사님들에게 혜택을 더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티맵택시 이용 고객은 현금을 내지 않고 포인트 차감 등을 통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갖추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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