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난해 실업률 상승…12월 상승률은 '전국 최고'
지난해 광주지역 실업률은 전년에 비해 상승한 가운데 12월 실업률 상승률은 전국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해 도·소매·숙박·음식점업,자영업 등의 취업자가 눈에 띄게 줄었다. 

9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12월 및 연간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광주 고용률은 59.2%로 전년동월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는 74만7000명으로 전년대비 4000명 감소했으며, 15~64세(OECD기준) 고용률은 65.1%로 전년대비 0.5%포인트 상승했다.

산업별로 취업자는 전년대비 ▲농림어업(-24.4%) ▲도소매·음식·숙박음식점(-8.6%) ▲광공업(-4.1%) ▲제조업(-3.8%)등은 감소했다.


종사자별로 취업자에서도 비임금근로자가 전년대비 7.2% 감소한 것을 비롯해 자영업자(-4.2%)도 감소했다.

같은 달 실업률은 3.4%로 전년대비 1.3%포인트 상승해 전국 평균 상승률(0.1%포인트)을 웃도는 한편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실업자는 2만6000명으로 전년대비 1만1000명 증가했다.

광주 연간 고용률은 59.4%로 전년대비 0.4%포인트 상승했으나,실업자는 3만명으로 전년대비 8000명 증가했고,실업률은 3.8% 전년(2.9%)대비 0.9%포인트 상승했다.

전남지역 지난해 12월 고용률은 63.1%로 전년대비 1.3%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97만1000명으로 전년대비 1만8000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1.6%로 전년대비 1.1%포인트 하락했으며, 실업자는 1만6000명으로 전년대비 1만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 연간 취업자는 96만1000명으로 전년대비 0.4%포인트 증가했고,고용률은 62.4%로 전년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산업별 취업자는 전년대비 ▲전기운수통신금융(-5.9%) ▲광공업(-4.0%) ▲제조업(-3.2%)등은 감소했고,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등(5.3%)은 증가했다. 종사자별 취업자는 자영업자는 전년대비 4.0% 감소했고, 비임근로자도 2.3% 감소했다.

실업률은 2.8%로 전년(3.2%)대비 0.4%포인트 하락했고,실업자는 2만8000명으로 전년대비 1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