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스프링 이 펼쳐질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 파크. /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스프링 이 펼쳐질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 파크. /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드디어 2019년도 리그오브레전드 정규시즌 일정이 진행된다.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스프링 개막전이 16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가운데 SKT T1과 진에어 그린윙스, 젠지 e스포츠와 담원 게이밍이 개막전을 치른다.

16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19 롤챔스 스프링 개막전이 열린다. SKT와 진에어가 이날 첫 주자로 개막 스타트를 끊는다.


오프시즌부터 ‘칸’ 김동하, ‘클리드’ 김태민, ‘테디’ 박진성, ‘마타’ 조세형 등을 불러들이며 ‘역대급 영입’으로 기대를 모았던 SKT는 KeSPA컵 8강에서 담원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조기 탈락했다. KeSPA컵 이후 합을 맞춘 만큼 개막전에서 명성과 기대에 걸맞은 경기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진에어 역시 ‘린다랑’ 허만홍, ‘스티치’ 이승주 등을 새롭게 영입하면서 기존 선수진을 대부분 갈아엎었다. 객관적인 전력은 SKT 아래로 평가받으나 LCK의 터줏대감으로 종종 이변을 일으켰던 팀인 만큼 좋은 승부가 예상된다.


KeSPA컵에서 그리핀에게 완패하면서 아쉽게 준우승을 거뒀던 젠지도 승격팀 담원을 상대한다. KeSPA컵에서 ‘룰러’ 박재혁과 ‘라이프’ 김정민의 바텀 라인이 강력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피넛’ 한황호도 빠르게 팀에 녹아들고 있다는 평이다. 그러나 SKT를 무너뜨린 담원의 저력도 만만치 않다.

담원 입장에서는 무시무시한 캐리력을 보유한 탑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 외에도 미드라이너 ‘쇼메이커’가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보여줬던 만큼의 실력을 발휘한다면 강팀 젠지를 꺾는 일도 충분히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