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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사 전경. /사진=부산시 |
이날 전달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해 나영찬 아동복지협회장과 퇴소 청소년 대표 3명, 그리고 후원자 대표로 배권수 부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전달식에서 올해 2월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는 104명에게 1인당 60만원씩 총 6240만원의 자립지원금을 전달한다.
‘시 직원 등 월급여 자투리 후원사업’은 급여에서 1만원이나 1000원 미만의 자투리 돈을 모으는 것으로, 2008년 4월 아동복지시설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해 시작해 올해 11년째다. 자립지원금은 총 6억2000여만원(1541명 수혜)이다.
현재 매월 부산시 직원 3200여명을 비롯해 구·군, (재)부산복지개발원, 부산교통문화연수원의 직원 등 총 3328명이 후원자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복지정책과에서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사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500만원으로 마음을 더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11년째 자투리 후원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보여 준 직원들과 후원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세상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고 이번 전달식이 세상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는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시비 500만원의 자립정착금과 대학진학자에 한해 1학기 입학금, 등록금의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는 퇴소 후 2년간 매월 30만 원의 자립수당을 별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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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