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휘하에서 연일 맹활약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 /사진=로이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휘하에서 연일 맹활약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 /사진=로이터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이 팀 내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가 팀 내 전설들과 같은 반열에 오를 수 있다고 극찬했다.

맨유가 2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브라이튼)와의 맞대결서 2-1 승리를 거뒀다. 브라이튼전 승리를 포함해 리그 6연승을 달린 맨유는 아스날에게 패배한 4위 첼시를 승점 3점차로 추격했다.


이날 맨유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래시포드의 활약도 빛났다. 래시포드는 전반 42분 파스칼 그로스를 제친 후 절묘한 감아차기 슈팅으로 팀의 추가골을 넣었다. 골 외에도 수차례 위협적인 장면들을 연출하면서 브라이튼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이날 맨유 소속으로 공식경기 150전을 치른 래시포드는 총 41골을 뽑아냈다. 팀의 대선배이자 전설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웨인 루니는 같은 기간 각각 25골과 45골을 넣었다.


이와 관련해 솔샤르 감독은 영국 매체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래시포드는 분명 호날두-루니와 같은 톱클래스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선수다. 그는 겨우 21세지만, 그동안 보여준 그의 성숙한 플레이는 동 나이대 이상이다”라며 래시포드가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갈 것을 확신했다.

이어 그는 “래시포드가 매주마다 보여주는 태도는 매우 훌륭하다. 그는 정말 열심히 훈련하기 때문이다”며 최선을 다하는 래시포드의 자세도 추켜세웠다.


전적으로 신뢰하는 지도자의 기대에 힘입어 래시포드도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 치러진 리그 6경기 모두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래시도프는 해당 기간 5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며 팀의 6연승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