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장산마루 작은도서관의 ‘별 따러 가자, 꿈 따러 가자’ 벽화 거리 조성 모습/사진=해운대구
2018년 장산마루 작은도서관의 ‘별 따러 가자, 꿈 따러 가자’ 벽화 거리 조성 모습/사진=해운대구
부산 해운대구는 인문학도서관에서 주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즐길 수 있도록 ‘인문학 골목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 소재 단체, 기관, 시설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사업자로 선정되면 보조금 1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주체는 3월부터 11월 말까지 관내에서 인문학 골목길 조성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단 자부담이 필수다.

사업내용은 ▲인문학과 예술을 통한 주민소통의 장 마련 ▲일상적 인문·예술 축제, 지역 주민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할 인문․예술 커뮤니티 형성 및 발굴 ▲인문학 골목길의 지속적 유지 및 발전을 위한 인문·예술 지도자 양성 등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구 인문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인문학 골목길 조성사업은 지난 4년 동안 ‘반송인문학골목길 조성’(영화 제작), ‘도심형 어촌마을 청사포 스토리텔링’(사진전), ‘무지개를 찾아서’(디자인북 출판), ‘별 따러 가자, 꿈 따러 가자’(벽화작업, 프리마켓 운영) 등 주민과 함께 하는 일상 속 인문학 사업들을 추진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주민의 삶의 수준을 높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기관이나 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