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신우 오늘 22일 현역 입대. /사진=임한별 기자
B1A4 신우 오늘 22일 현역 입대. /사진=임한별 기자

B1A4 신우가 오늘(22일) 현역 입대한다. 신우는 이날 훈련소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현역으로 복무를 한다. 신우는 별도의 행사 없이 비공개로 입소할 계획이다. 

신우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조용히 입대하길 희망하는 신우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입영 장소와 시간은 알리지 않을 것"이라며 팬들의 양해를 구한 바 있다. 이로써 신우는 B1A4 멤버들 중 첫 주자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신우가 속한 B1A4는 지난 2011년 5인조 그룹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최근 진영과 바로가 팀을 떠나고 신우와 산들, 공찬 3인조로 재편했다.

신우는 이달 5일 열린 팬미팅에서 팬들에게 직접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맏형으로써 다섯 명의 B1A4를 지키지 못했다. 여러분께 평생 갚아도 갚지 못할 마음의 빚을 진 것 같다"라며 "이제 B1A4는 세 명이서 활동한다. 지난 7년 동안 함께 했던 행복만큼 앞으로 더 좋은 추억들 만들어 드릴 테니 꼭 함께해주시고 끝까지 많은 응원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B1A4 신우 오늘 22일 현역 입대. 사진은 신우 인스타그램
B1A4 신우 오늘 22일 현역 입대. 사진은 신우 인스타그램


또한 신우는 "군대 이야기를 하자면 저도 조금은 갑작스럽긴 했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 꼭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했다. 잘 다녀올 테니 걱정하지 마시고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더 늠름한 맏형이 되어서 돌아오겠다"라며 "저는 나라를 지킬 테니, 산들과 공찬이를 여러분이 지켜줘야 한다"라고 듬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신우는 팬(바나)에게 입대 자필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신우입니다. 2019년도 벌써 한달이 지나가고 있다. 이럴 때 보면 시간이 참 빠르다고 느껴진다”라고 시작하는 손편지를 게재했다.

이 편지를 통해 신우는 “갑작스러운 입대 소식에 놀랐을 바나들에게 미안하기도 하다. 하지만 더욱 더 남자답고 늠름한 모습으로 돌아올 신우를 기대해 달라”고 적었다.


팬들을 향한 걱정의 마음까지 담은 편지 말미에 신우는 “더 멋진 맏형으로 돌아오겠다. 더 뜨겁게 사랑할 여름에 만나자”고 인사했다.

신우는 2011년 비원에이포로 데뷔해 '이게 무슨 일이야', '솔로 데이', '론리'(Lonely), '잘자요 굿나잇', '거짓말이야'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비원에이포는 지난해 멤버 진영과 바로가 전속계약 만료로 소속사를 떠나면서 신우, 산들, 공찬을 주축으로 한 3인조로 재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