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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밀리아노 살라 실종. /사진=카디프시티 공식 홈페이지 |
지난 22일 오전 5시 30분 쯤(이하 한국시간) 한 경비행기가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도버해협에서 사라졌다. 이 비행기에는 지난 20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카디프에 입단한 에밀리아노 살라가 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과 프랑스 매체들은 이 소식을 급하게 전하며 살라의 추락사고 가능성을 언급했다.
영국의 공영방송 `BBC'는 "살라가 탄 파이퍼 말리부라는 경비행기에는 2명만 탑승했다. 이 비행기는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올더니 섬 근처에서 사라졌다. 올더니 섬의 해안경비대는 곧바로 헬리콥터를 보내 인근 지역을 수색 중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현지 기상상태가 나빠 수색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
기상상태가 좋아지자 곧바로 건지섬 경찰을 중심을 재수색이 시작됐고, 이 가운데 경비행기 잔해로 추정되는 것까지 발견했다. 건지섬 경찰은 영국 일간지 '미러'에 게재된 발표서 "15시간 동안 수색에 영국과 프랑스, 많은 섬들의 채널이 동원됐고, 여러 항공기와 선박이 사용됐다. 그리고 다수의 부유물을 바다에서 발견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이 실종된 비행기의 잔해라고 확정지을 수 없다"라고 전했다.
살라는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팀 동료인 니콜라스 팔라오이스에게 "비행기의 안전 문제를 생각하면 두렵다"라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카디프는 지난 20일 무려 1500만 파운드(약 220억원)라는 이적료를 낭트에 지불하고 살라를 영입했다. 이는 카디프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다. 살라는 이번 2018~2019시즌 프랑스 리그1(1부리그)에 16경기에 나서 12골을 넣어 리그 득점 순위 공동 5위에 자리한 채 잉글랜드 무대로 적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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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