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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서울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된 '(재)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출범식에 참석한 서철모 화성시장(왼쪽에서 두번째)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맨오른쪽). / 사진=서철모화성시장페이스북 캡처 |
이날 출범식에는 이낙연 국민총리, 이해찬 당대표를 비롯해 화성시 포함 6개 지자체장 등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회적 경제를 지원할 수 있는 금융체계 구축은 사회적 경제 성공의 필수불가결한 조건”이라며 “오늘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이 이와 같은 막중한 임무를 띠고 출범함으로써 사회적 경제의 도약을 준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서 시장은 “사회적 경제가 추구하는 사회공동의 이익과 가치 창출,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를 통해 사람중심의 경제를 만들기 위한 기반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포용적 성장과 따뜻한 경제의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 믿는다”며 “그 토대 위에 건강한 공동체가 회복되고, 모두 함께 잘 사는 사회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바램을 피력했다.
1800년대 초 유럽과 미국에서 처음 등장한 사회적 경제는 이윤 추구보다는 구성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우선시하며 자본이 아닌 노동 중심으로 수익을 배분하고 의사결정과정에서도 구성원들의 민주적 참여를 중시하고 조직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1920년대에도 농민협동조합 등의 형태로 시작됐으며 1997년 외환위기 전후로 크게 발전했다. 사회적 경제 형태로 공정무역, 사회적 기업, 지역화폐(LETS), 마을기업 등이 있다.
한편, 화성시는 민선7기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 계획에 따라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단을 모집한다고 지난 22일 발표했다.
다음달 10일까지 지역에서 1년 이상 활동해온 사회적 경제 활동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35명을 선발하고 행정가(공무원 등)와 전문가 등 15명을 모집해 모두 50명 규모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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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