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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헤타페와 2018-2019시즌 스페인 국왕컵 8강 2차전에서 활약한 발렌시아의 이강인(왼쪽)과 해트트릭을 기록한 로드리고 모레노. /사진=발렌시아 구단 공식 SNS |
발렌시아 이강인의 주가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32강 에브로전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던 이강인은 올해 들어 계속해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지난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라리가 19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는 리그 데뷔전도 가졌다. 그리고 팀의 국왕컵 4강 진출이 달린 중요한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발렌시아가 왜 그토록 자신을 아끼는지 플레이로 증명해냈다.
발렌시아가 30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헤타페와 2018-2019시즌 스페인 국왕컵 8강 2차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서 0-1로 패하면서 어려운 상황을 맞았던 발렌시아였지만, 2차전 승리로 합계 3-2를 만들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이른 시간 선제골을 얻어맞으며 4강 진출이 불투명해졌던 발렌시아였지만, 후반전 집중력을 발휘해 로드리고 모레노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대역전극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이강인도 있었다.
1-1 후반 26분 수비수 크리스티아노 파치니를 대신해 교체 출전한 이강인은 활발한 몸놀림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강인의 진가는 경기 막판 드러났다. 발렌시아에게 탈락의 암운이 드리우고 있었던 후반 47분,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에서 수비수 3명을 달면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날렸다. 기습적인 타이밍에 헤타페 선수들이 순간 라인 유지에 실패한 사이 발렌시아의 산티 미나가 침투해 들어오면서 로드리고 모레노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의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쐐기골도 이강인의 왼발에서 시작됐다. 후반 48분 역습 상황에서 케빈 가메이로와 패스를 주고받은 이강인은 측면으로 침투하는 가메이로를 향해 정교한 스루패스를 건넸고, 이후 가메이로가 지체없이 날린 땅볼 크로스는 모레노의 해트트릭을 만들었다.
헤타페전 전날인 지난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현지 매체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발렌시아와 이강인이 조만간 정식 1군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면서 발렌시아측이 이강인의 바이아웃을 2000만유로(한화 약 255억원)에서 무려 8000만유로(한화 약 1022억원)로 상향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발렌시아가 만 17세의 유망주에게 이러한 높은 금액의 바이아웃을 설정한 것은 이강인이 페란 토레스와 함께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자원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연이은 출전 경기서 활약을 이어갔던 이강인은 팀의 국왕컵 4강 진출이 달린 중요한 상황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1000억원’의 가치를 증명해냈다.
발렌시아가 30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헤타페와 2018-2019시즌 스페인 국왕컵 8강 2차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서 0-1로 패하면서 어려운 상황을 맞았던 발렌시아였지만, 2차전 승리로 합계 3-2를 만들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이른 시간 선제골을 얻어맞으며 4강 진출이 불투명해졌던 발렌시아였지만, 후반전 집중력을 발휘해 로드리고 모레노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대역전극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이강인도 있었다.
1-1 후반 26분 수비수 크리스티아노 파치니를 대신해 교체 출전한 이강인은 활발한 몸놀림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강인의 진가는 경기 막판 드러났다. 발렌시아에게 탈락의 암운이 드리우고 있었던 후반 47분,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에서 수비수 3명을 달면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날렸다. 기습적인 타이밍에 헤타페 선수들이 순간 라인 유지에 실패한 사이 발렌시아의 산티 미나가 침투해 들어오면서 로드리고 모레노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의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쐐기골도 이강인의 왼발에서 시작됐다. 후반 48분 역습 상황에서 케빈 가메이로와 패스를 주고받은 이강인은 측면으로 침투하는 가메이로를 향해 정교한 스루패스를 건넸고, 이후 가메이로가 지체없이 날린 땅볼 크로스는 모레노의 해트트릭을 만들었다.
헤타페전 전날인 지난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현지 매체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발렌시아와 이강인이 조만간 정식 1군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면서 발렌시아측이 이강인의 바이아웃을 2000만유로(한화 약 255억원)에서 무려 8000만유로(한화 약 1022억원)로 상향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발렌시아가 만 17세의 유망주에게 이러한 높은 금액의 바이아웃을 설정한 것은 이강인이 페란 토레스와 함께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자원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연이은 출전 경기서 활약을 이어갔던 이강인은 팀의 국왕컵 4강 진출이 달린 중요한 상황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1000억원’의 가치를 증명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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