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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진 등으로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오피스·상가의 공실률은 연초에 비해 증가한 가운데 전남지역 오피스 공실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2018년 4분기 및 연간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12.4%로 연초대비 0.3%포인트 감소했으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0.8%,소규모상가 5.3%로 연초대비 각각 0.3%포인트,0.6%포인트 증가했다.
지역별로 광주 오피스 공실률은 17.0%로 연초대비 2.6%포인트 증가했고,중대형상가도 12.2%로 연초대비 1.6%포인트 증가했다. 소규모상가 공실률 역시 4.3%로 연초대비 2.3%포인트 증가했다.
광주 오피스 공실률은 전국 평균 공실률(10.8%)을 웃도는 한편 인천(17.3%)을 제외한 울산(17.0%)과 함께 6개 광역시 가운데 두번재로 높은 공실률을 기록했다.
광주는 일부 상권의 경기 부진, 임차 수요 감소 등으로 모든 유형에서 공실률이 증가했다. 전남지역 오피스 공실률은 24.4%로 연초대비 2.5%포인트 증가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공실률을 기록했다. 중대형상가는 13.8%로 연초대비 1.6%포인트 증가했으나,소규모상가는 6.8%로 연초보다 0.6%포인트 감소했다.
광주는 일부 상권의 경기 부진, 임차 수요 감소 등으로 모든 유형에서 공실률이 증가했다. 전남지역 오피스 공실률은 24.4%로 연초대비 2.5%포인트 증가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공실률을 기록했다. 중대형상가는 13.8%로 연초대비 1.6%포인트 증가했으나,소규모상가는 6.8%로 연초보다 0.6%포인트 감소했다.
광주·전남지역 상업용부동산의 투자수익률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4.77%로 전국 평균 투자수익률(7.61%)을 밑도는 한편 대전을 제외한 6개 광역시 가운데 두번째로 낮은 투자수익률을 보였다. 중대형상가는 6.74%, 소규모상가·집합상가 투자수익률은 각각 7.36%·6.49%로 나타났다.
전남지역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4.0%, 중대형상가 5.78%, 소규모상가 6.07%로 조사됐다. 전남지역 소규모상가 투자수익률은 전국 평균(4.82%)를 웃돌았으며 ▲경기(7.15%) ▲제주(6.28%)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았다. 광주지역 평균 권리금은 4023만원, 전남 여수는 2560만원으로 나타났다.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정보는 매분기 조사·발표하고 있으며,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국토교통통계누리,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상가권리금 현황조사 결과는 한국감정원 홈페이지와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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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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