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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1일 대외기관 공모사업 관련 토론회를 주재하는 조현명 김해시 부시장. /사진제공=김해시 |
공모사업은 각종 대외기관에서 특정 사업을 공개모집해 지자체가 사업계획을 제출하고, 선정되면 예산의 일부 또는 전액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중앙부처 등의 재정 지원 방식이 일방적 지정에서 공모를 통한 방식으로 점차 확대됨에 따라 지자체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김해시는 본격적으로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연초부터 전 부서에서 사업을 발굴하여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인프라에 대한 투자 확대 필요성에 따라 정부가 지난해 8월 생활밀착형 SOC 확충 방안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발굴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3건, 486억원)을 비롯해 용성천 생태하천 복원사업(203억원), 원도심 생활밀착형 체육관 건립사업(150억원),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77억원),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 지원사업(69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21억원),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10억원), 도심속 어린이 생태체험공간 조성사업(9억3000만원) 등이다.
지난 1월까지 총 112건의 사업 발굴을 시작으로 일정과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사업들을 추가적으로 발굴해 연중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김해시는 조현명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부서 및 중앙부처와 상시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분야별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단도 구성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해 159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296억원을 확보, 시 현안사업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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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