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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시 켈리. /사진=LG 트윈스 |
3일 LG 트윈스에 따르면 켈리는 지난 2일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 파크에서 첫번째 불펜피칭에 나섰다. 이날 켈리는 패스트 볼, 싱커, 슬라이더 등 총 25구를 던졌다.
켈리는 190.5㎝의 장신에 1989년생으로 지난해까지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뛴 미국 국적의 야구선수다.
켈리의 공을 받은 포수 정상호는 “전체적으로 느낌이 좋다”며 “제구가 잘 되며 공의 움직임이 살아서 오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최일언 LG 트윈스 투수코치는 전력투구를 한 것은 아니라 구위를 말하기 이르다고 하면서도 “투구 밸런스가 굉장히 좋고 제구도 잘 된다”며 “한국야구에 잘 적응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켈리는 “컨디션이 좋고 첫 피칭에 만족한다”며 “잠실구장에서 홈 팬들과 만날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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