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TV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TV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 방송 화면 캡처
지난 2일 MBC TV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연출 윤재문, 제작 예인 E&M) 38회에서는 현우(왕석현 분)를 위해 모두 포기하는 지영(한채영 분)과 현우의 병을 이용해 상천(박근형 분)과 거래를 성사시키는 나경(오윤아 분), 이 때문에 나경을 더욱 더 경멸하는 재욱(배수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재욱은 지영을 만나 파양을 취소하라며 현우를 뺏어오지 않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하지만 지영은 현우를 살릴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며 나경의 심기를 건드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집으로 돌아온 재욱은 준서(남기원 분)에게 현우가 친형인 것을 알리며 도와 달라고 했다. 나경은 자신과 상의도 없이 행동한 재욱에게 따졌지만 재욱은 아이를 빌미로 아버지와 딜을 한 나경이 엄마로서 자격상실이라고 차갑게 응수했다.

병원에 입원한 현우를 만나고 온 상천은 나경에게 손자 현우를 살리기 위해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겠다고 했고 나경은 준서 엄마로서의 자격과 회사에서의 입지를 보장해 달라고 했다. 이에 상천은 준서가 골수를 기증하면 모두 들어주겠다고 했다.


준서는 현우를 위해 검사를 받았지만 현우와 반(半)일치 결과가 나왔고 나경은 상천과의 거래가 물거품이 되지 않을까 불안해했다. 이후 지영과 민호(이천희 분)는 코디네이터로부터 현우와 완전히 일치하는 공여자가 나타났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들었다.

병원에 왔다가 이를 알게 된 나경은 코디네이터를 찾아갔고 그녀가 자리를 비운 사이 공여자의 신상정보를 보게 됐다. 얼마 후 느닷없이 공여자가 기증을 거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지영과 민호는 낙담했다. 결국 준서가 골수를 기증하게 됐고 나경은 상천의 약속을 공증 받았다.


한편 ‘신과의 약속’ 38회 시청률은 15.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4주 연속 15%를 돌파했다. 최고 시청률은 15.8%(수도권기준)를 기록, 10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