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과 러시아가 중거리핵전력 조약 탈퇴를 선언하며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프랑스가 공대지 핵미사일 발사 훈련을 한 사실을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프랑스 국방부는 현지시간 5일 성명을 내고 지난 4일 라팔 전폭기 편대가 핵탄두가 제거된 핵무기 장치를 탑재한 채 핵미사일 발사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국방부는 "핵 억지 훈련의 모든 단계를 포함한 훈련으로 이런 훈련은 정기적으로 실시해왔다"며 "훈련의 성공으로 핵 억지 시스템의 높은 신뢰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프랑스는 브렉시트 절차를 밟고 있는 영국을 제외하면 유럽연합의 유일한 핵무기 보유국으로 프랑스 정부가 핵 억지력 훈련 사실을 일반에 공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