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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김원희가 세 조카들과 부탄 시내 관광을 하고 있다. /사진=SBS ‘조카면 족하다’ 방송화면 캡처 |
9일 재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조카면 족하다’에서는 김원희가 세 조카들과 부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부탄 시내 관광을 하며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부탄에만 있는 전통 온천 체험을 즐겼다.
김원희의 큰 조카 다연이는 “부탄 아이들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에 살아서 그런지 항상 웃더라”며 여행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부탄은 세계 행복지수 1위를 기록한 국가다. 인도와 중국 티베트 자치구 사이에 위치한 부탄은 남아시아의 작은 산악국가다. 하지만 남아시아에서 흔히 나타나는 정치적·민족적 대립이 없는 국가로 알려졌다.
부탄이라는 국명은 산크리스트어로 ‘티베트의 끝’이라는 의미다. 종교는 티베트 불교가 75% 가량이며 네팔계 힌두교 신자도 있다. 부탄 국민들은 평화를 추구하고 낙천적인 성격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1972년 부탄 제4대 국왕인 지그메 싱기에 왕추크는 경제적 발전만을 평가하는 국내총생산(GDP)에서 벗어나 국민의 삶의 질과 행복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의미에서 국민행복지수(GNH) 개념을 제안했다. 국민행복지수는 평등하고 지속적인 사회경제 발전, 전통가치의 보존 및 발전, 자연환경의 보존, 올바른 통치구조 등이 평가 기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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