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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로 눈에 파묻힌 차량의 눈을 치우고 있는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주민 헤더 패리시. 국립기상청은 앞으로도 중서부에 15cm이상의 눈이 더 내리며 저지대에는 누적된 적설량에 대비해야 된다고 발표했다. /사진=AP/뉴시스 |
국립기상청은 앞으로도 더 악천후가 계속 될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시애틀 등 워싱턴주 주요 도시에는 30년 만에 가장 많은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시애틀은 30㎝가 넘는 폭풍설로 도시 교통이 거의 마비됐고 5만여 가구가 정전상태다. 지난 주 내린 눈이 아직도 혹한 속에 남아있는데다 새로 더 내린 눈 때문에 59세 남성 한 명이 시애틀 경전철역에서 숨지기도 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시에라 네바다 휴양지에서는 2미터 가까이 쌓인 눈속에서 5일간 갇혀있던 120명의 관광객과 호텔 직원들이 7일 구조됐다.
미시간주에서는 얼음비로 정전사태가 나면서 14만8000여명이 추위속에서 전기가 없이 고통을 받았다. 10일 밤에나 복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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