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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위메이드 |
13일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장현국 대표는 지난해 사업성과에 대한 혹평으로 운을 뗐다. 그는 “지난해 IP사업은 충분한 성과를 내지 못했고 신작도 흥행에 실패했다”면서도 “하지만 지난해 전기패업 저작권 침해소송과 올 초 액토즈와의 저작권 소송에서 승소해 IP사업을 위한 법적지위를 탄탄히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7월26일 한국시장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카루스M은 출시초기 매출 4위를 기록할 만큼 선전했지만 하반기 들어 큰 폭의 하락세를 겪었다. 이날 기준 이카루스M은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186위를 기록했다.
장 대표는 “지난해 한국에 출시한 이카루스M은 성공하지 못했다”며 “한국에서 실패했다고 판단한 후 와신상담을 통해 7개월 간 다듬어 완성도를 높인 버전을 오는 21일 일본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일본시장을 시작으로 대만·동남아, 중국, 글로벌, 블록체인 버전으로 확대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출시할 미르IP 기반 모바일 신작 계획도 들어볼 수 있었다. 장 대표는 “미르4, 미르M, 미르W 등 신작 3종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라이센싱, 공동 개발, 얼리억세스 출시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중”이라며 “기존 실패를 거울삼아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수준까지 완성시켜 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위메이드는 올해 IP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해 전략적 제휴를 진행할 방침이다. 새 라이선스 계약과 신작출시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는 한편 저작권 소송에 따른 로열티 회수로 높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장 대표는 “올해 사업적 성과와 확인된 법적지위를 활용해 전략적 제휴를 위한 조인트벤처를 숙고해서 진행할 것”이라며 “전기패업, 남월전기, 왕자전기 등 중국시장에서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저작권 침해 게임에 대한 소송이 마무리 되감에 따라 관련 손해배상금과 로열티를 통해 매출을 퀀텀점프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해 4분기 매출 324억원과 영업손실 393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실적의 경우 매출 1271억원, 영업손실 362억원, 당기순손실 485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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