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반블래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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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시리즈의 최고급 라인업인 램 12GB(기가바이트) 저장공간 1TB(테라바이트) 단말기의 벤치마크 성능이 공개됐다.

15일(현지시간) IT전문 사이트 슬래시릭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플러스 1TB모델(모델명 SM-G975F)의 벤치마크 점수는 싱글코어 4450점, 멀티코어 9753점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점은 지난해 공개된 갤럭시S9 플러스의 싱글코어 점수보다 40% 이상 성능이 향상됐다는 것이다.


그간 갤럭시 시리즈는 아이폰에 비해 싱글코어가 뒤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 갤럭시S10 플러스는 지난해 말 공개된 아이폰XS 맥스의 벤치마크 점수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A12바이오닉 프로세서를 탑재한 아이폰XS 맥스의 벤치마크 점수는 싱글코어 4862점, 멀티코어 1만1172점이었다.

전문가들은 “제품 출시 전이기 때문에 현재의 벤치마크 점수가 실제 공개될 제품에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는다”며 “출시 전까지 최적화가 충분히 진행된다면 아이폰과의 격차를 더 좁힐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통신업계는 갤럭시S10 시리즈의 출고가를 막판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갤럭시S10e 128GB(기가바이트) 89만9800원 ▲갤럭시S10 128GB 105만6000원 ▲갤럭시S10 512GB 129만8000원 ▲갤럭시S10 플러스 128GB 115만5000원 ▲갤럭시S10 플러스 512GB 139만7000원에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

/자료=슬래시릭스
/자료=슬래시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