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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식 목포시장(오른쪽 2번째)과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오른쪽 3번째).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
보해양조와 목포시가 청년 일자리해결과 원도심 상권 침체 극복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추진한 '청년 점포'가 드디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19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이날 목포시 대안동 보해양조 본사 인근 광장에서 청년점포 ‘청춘빌리지 오쇼잉’ 개업 축하 행사가 열렸다.
개업식에는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를 포함해 김종식 목포시장, 김휴환 목포시의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상인들을 응원했다.
이날 문을 연 청년점포 10곳은 영상촬영 스튜디오, 핸드메이드 소품가게, 브런치 레스토랑 등 기존 구도심에 없던 업종들로 주변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해양조 본사에 새롭게 둥지를 튼 청년상인들은 목포의 문화와 음식을 대표하는 공간이 되겠다는 뜻을 담아 ‘청춘빌리지 오쇼잉’이라는 이름도 직접 지었다.
보해양조와 목포시는 지난해 10월 목포 구도심 활성화와 지역 청년들의 창업역량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창업자 선발 및 교육, 인테리어 공사 등을 함께 진행하며 청년빌리지 오쇼잉 개업을 준비해왔다.
보해상가는 1996년 3층으로 조성된 상가로 원도심 상권의 랜드마크였다. 하지만 원도심 상권이 쇠퇴하면서 현재는 보해양조 본점 사무실과 영업점포 15개 입주에 그쳐있고, 점포 10개가 비어있는 상태다.
시는 점포 인테리어와 기반시설 구축, 공동 마케팅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보해양조는 3.3㎡(1평)당 월 1만원의 임대료와 10만원의 임대보증금으로 청년 창업을 지원한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보해는 목포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저렴하게 점포를 제공하게 됐다”며 “청년점포가 목포 시민들은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명소가 돼 구도심 활성화에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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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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