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포정동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이틀째인 20일 오전 현장감식을 위해 경찰·소방·국과수·전기안전공사 등 합동감식반이 화재현장으로 들어가고 있다./사진=뉴시스 우종록 기자
대구 중구 포정동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이틀째인 20일 오전 현장감식을 위해 경찰·소방·국과수·전기안전공사 등 합동감식반이 화재현장으로 들어가고 있다./사진=뉴시스 우종록 기자

지난 19일 발생한 대구 사우나 화재로 전신화상을 입은 김모씨(71)가 숨을 거둬 사망자가 총 3명으로 늘었다.

대구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일어난 대구 중구 포정동 화재로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김씨가 20일 오전 4시20분쯤 사망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3명, 중상 2명, 경상 86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19일 오전 7시11분쯤 대구 중구 포정동 7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건물의 4층 사우나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남탕 탈의실에 있던 이모씨(64·경북 포항시)와 박모씨(74·대구 중구)가 숨지고 하모씨(76·여) 등 8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20일 오전 2차 현장감식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