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새 주말특별기획 '슬플 때 사랑한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배우 박한별이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새 주말특별기획 '슬플 때 사랑한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배우 박한별이 자신의 남편이 빅뱅 승리의 사업파트너 유모 대표라는 보도에 대해 인정했다.

박한별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22일 "박한별의 남편은 승리와 사업 파트너로 일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일반인인 남편의 사생활이기에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된 박한별과 남편에 대한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기를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승리가 운영하고 있는 라면, 라운지바, 투자회사 등을 관리하고 있는 '유리홀딩스'라는 업체의 대표가 박한별의 남편이라고 보도했다. 유리홀딩스의 업체명도 승리의 리, 유 대표의 유를 따서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는 공동대표로 이름을 올렸다가 자리에서 물러났다. 

일각에서는 유리홀딩스가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의 지주격 회사라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버닝썬은 현재 마약 유통과 투약, 성범죄, 경찰 유착 등 혐의로 경찰 수사 대상에 올랐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드라마 '보그맘' 출연 당시 결혼과 임신 사실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당시 결혼 상대는 동갑내기 금융업 종사자로 알려졌다. 

박한별은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C 토요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극본 송정림, 연출 최이섭·유범상)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