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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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의지 확인에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0.02달러(0.05%) 상승한 55.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전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유가가 높다는 발언에 급락했다. 하지만 이날 OPEC이 감산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소폭 반등했다.

OPEC관계자는 원유재고가 5년 평균 수준으로 떨어질 때까지 감산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히며 연말까지 감산지속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돼 국제유가의 추가하락은 제한됐다.


안예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OPEC은 지난해 미국의 이란제재를 앞두고 공급축소 우려로 생산량을 일시적으로 확대한 바 있다”며 “하지만 당시 유가가 급락한 경험을 감안해 OPEC은 미국과 상관없이 감산정책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