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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어쩌다, 결혼', '자전차왕 엄복동', '항거: 유관순 이야기' 포스터 |
27일 동시 개봉한 한국영화들이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27일 1위부터 6위까지 한국영화들이 차례대로 순위를 차지했다. 이날 개봉한 신작 중에는 '항거: 유관순 이야기'(감독 조민호)가 우세를 보였다.
'항거'는 이날 9만9757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3・1운동 이후 유관순 열사와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1년의 일상을 담은 이야기다.
같은 날 개봉한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은 4만3408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5위에 안착했다. 이 영화는 일제강점기 전(全)조선 자전차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며 암울했던 조선에 희망이 된 실존인물 엄복동의 이야기를 그렸다.
또 다른 개봉작 ‘어쩌다 결혼’(감독 박호찬·박수진)은 관객수 2만2216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6위에 올랐다. '어쩌다 결혼'은 결혼은 선택이라고 말하는 2030세대의 현실을 반영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한편 이달 20일 개봉한 ‘사바하’(감독 장재현)는 개봉 첫 날부터 이날까지 8일 동안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하루 동안에는 16만7802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57만571명이다.
영화 ‘증인’(감독 이한)은 이날 13만8917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83만4485명이다.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은 여전한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8만9179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으며 누적 관객수 1563만2676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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