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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전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에버튼 원정 경기서 변함없는 활약을 선보인 리버풀의 센터백 버질 반 다이크. /사진=로이터 |
리버풀이 에버튼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서 뼈아픈 무승부를 당하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게 선두 자리를 내줬다. 라이벌에게 우승 트로피를 내주지 않겠다는 에버튼의 저력이 돋보인 경기인 가운데 리버풀의 센터백 버질 반 다이크의 활약도 눈부셨다.
리버풀은 4일 오전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에버튼 원정 경기서 0-0으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70점을 기록한 리버풀은 지난해 12월 7일 이후 처음으로 동일 라운드 기준으로 맨시티(승점 71점)에게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이날 에버튼 선수들의 저돌적인 수비에 막혀 리버풀의 공격진이 크게 부진한 가운데, 반 다이크의 활약이 돋보였다. 에버튼은 리버풀의 공격을 차단한 후 간간히 날카로운 역습을 가했으나 번번이 ‘최종 관문’ 반 다이크를 뚫어내지 못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특히 전반 10분쯤 에버튼의 길피 시구르드손이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낮고 빠른 왼발 크로스를 날렸으나 반 다이크가 길목을 차단해 실점 위기를 모면한 장면은 ‘백미’였다. 순간 수비 숫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시오 윌콧의 침투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던 반 다이크의 뛰어난 판단력과 커버 능력이 돋보였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에 따르면 이날 반 다이크는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77%의 확률로 무려 10개의 공을 따냈으며 태클 성공 2회, 가로채기 3회, 걷어내기 13회 등을 기록하는 등 ‘철벽’ 그 자체의 모습을 선보였다.
리버풀에서 명수비수로 이름을 날렸던 제이미 캐러거도 이날 대활약을 펼친 반 다이크를 향해 극찬을 남겼다. 캐러거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 방송에서 “오늘 반 다이크의 활약은 믿을 수 없는 수준이었다. 조금 이른 생각일 수 있으나, 나는 그가 PFA(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 올해의 선수 수상자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오늘도 반 다이크가 없었더라면 리버풀은 에버튼에게 패했을 것”이라며 그를 추켜세웠다.
리버풀의 ‘붉은 제국’ 시절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그레엄 수네스도 “많은 이가 한 명의 선수로는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내 생각에 반 다이크는 그러한 통념의 예외적인 선수다. 그는 현재 독보적인 센터백이다”라며 반 다이크가 현 리버풀의 핵심 선수라는 점을 강조했다.
리버풀은 4일 오전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에버튼 원정 경기서 0-0으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70점을 기록한 리버풀은 지난해 12월 7일 이후 처음으로 동일 라운드 기준으로 맨시티(승점 71점)에게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이날 에버튼 선수들의 저돌적인 수비에 막혀 리버풀의 공격진이 크게 부진한 가운데, 반 다이크의 활약이 돋보였다. 에버튼은 리버풀의 공격을 차단한 후 간간히 날카로운 역습을 가했으나 번번이 ‘최종 관문’ 반 다이크를 뚫어내지 못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특히 전반 10분쯤 에버튼의 길피 시구르드손이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낮고 빠른 왼발 크로스를 날렸으나 반 다이크가 길목을 차단해 실점 위기를 모면한 장면은 ‘백미’였다. 순간 수비 숫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시오 윌콧의 침투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던 반 다이크의 뛰어난 판단력과 커버 능력이 돋보였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에 따르면 이날 반 다이크는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77%의 확률로 무려 10개의 공을 따냈으며 태클 성공 2회, 가로채기 3회, 걷어내기 13회 등을 기록하는 등 ‘철벽’ 그 자체의 모습을 선보였다.
리버풀에서 명수비수로 이름을 날렸던 제이미 캐러거도 이날 대활약을 펼친 반 다이크를 향해 극찬을 남겼다. 캐러거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 방송에서 “오늘 반 다이크의 활약은 믿을 수 없는 수준이었다. 조금 이른 생각일 수 있으나, 나는 그가 PFA(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 올해의 선수 수상자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오늘도 반 다이크가 없었더라면 리버풀은 에버튼에게 패했을 것”이라며 그를 추켜세웠다.
리버풀의 ‘붉은 제국’ 시절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그레엄 수네스도 “많은 이가 한 명의 선수로는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내 생각에 반 다이크는 그러한 통념의 예외적인 선수다. 그는 현재 독보적인 센터백이다”라며 반 다이크가 현 리버풀의 핵심 선수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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