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현 선수(왼쪽). /사진=뉴시스
김두현 선수(왼쪽). /사진=뉴시스
한국 국가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김두현이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미국 유나이티드 사커 리그 챔피언십(USLC, 2부리그) 인디 일레븐은 최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두현 영입 소식을 전했다.


마틴 레니 감독은 “김두현과 계약하게 돼 다소 놀랍다. 그는 아주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다. 한국에선 성공적인 커리어를 밟아 유명하다. 그를 품게 돼 매우 기쁘다. 시즌 전체에 걸쳐 그의 활약을 지켜보길 기대한다”며 영입 소감을 밝혔다.

김두현은 2000년대 한국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다. 2001년 수원 삼성을 통해 프로에 데뷔했다. 성남 일화(현 성남 FC)를 거쳐 2008년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을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두드렸다.


이후 수원으로 복귀했고 경찰청과 성남을 거쳐 말레이시아 무대로 향했다. 셈빌란에서도 주장 완장을 차고 활약하며 리더십을 발휘했다. A대표팀 소속으론 2003년부터 2012년까지 활약했다. A매치 기록은 62경기 12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