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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날 맨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꺾고 4위에 올라섰다. 3위 토트넘 홋스퍼를 승점 1점 차이로 추격했다. /사진=로이터 |
이날 패배로 맨유는 17승7무6패(승점 58점)를 기록, 4위 아스날(18승6무6패·승점 60점)에 밀린 채 5위로 떨어졌다.
오바메양은 2일 토트넘전 페널티킥 실축을 만회하며 17호골로 득점 부문 공동 2위에 올랐다. 18골의 선두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와는 1골차다.
함께 웃을 수 없었다. 주중 프랑스에서 유럽 클럽 대항전 희비가 엇갈렸던 두 팀은 주말 영국에서 EPL 명암이 대비됐다.
솔샤르 감독대행 부임 후 EPL 12경기 연속 무패(10승 2무) 행진을 달렸던 맨유는 상승 곡선이 꺾였다. 두 차례나 골대를 맞혔다. EPL 무득점은 2월 24일 리버풀전(0-0) 이어 두 번째다.
아스날이 맨유를 꺾은 것만으로도 큰 화제다. 아스날은 2017-18시즌 이후 맨유전 1무 3패로 절대 열세였다. 홈에서도 두 번이나 졌다. 1월 25일 FA컵 32강 탈락의 아픔도 경험했다.
번번이 뒷심 부족을 드러냈다. 조세 무리뉴 전 감독이 내리막길을 걸었을 때도 두 번이나 득점 후 곧바로 실점을 해 승리를 놓쳤다. 무리뉴 감독이 경질되기 13일 전이었다.
아스날이 맨유에 승리한 건 2017년 5월 7일 이후 672일 만이다. 쟈카는 당시에도 후반 9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아스날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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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