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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습기메이트 |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부장판사는 14일 오전 10시30분부터 SK케미칼 박철 부사장 등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고 있다. 이들에 대한 구속 여부는 같은 날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권순정 부장검사)는 13일 증거인멸 혐의 등을 적용해 SK케미칼 임직원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이들이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을 감추기 위해 지난 2013년 전부터 조직적으로 관련자료 등을 은폐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최근 SK케미칼이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이 의심되는 연구 보고서 문건을 최근까지 숨기고 SK케미칼 임직원들이 자료 은폐에 관여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습기 메이트 제품의 피해자는 128명으로 알려졌으며 이중 27명이 사망했다. 옥시에 이어 2번째로 큰 피해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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