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6일 경기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슈퍼매치 기자회견에서 한국 및 태국 감독과 선수들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해 4월6일 경기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슈퍼매치 기자회견에서 한국 및 태국 감독과 선수들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과 태국의 여자배구 스타들이 태국에서 올스타전을 갖는다.

한국배구연맹(KOVO), V-리그 주관방송사인 KBSN이 공동 기획하고 태국배구협회(TVA), 태국 SMMTV가 협력해 만든 국제 스포츠 이벤트 '2019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이하 슈퍼매치)'가 2017년 태국 방콕, 2018년 한국 화성에 이어 올해는 태국 2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세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규모를 확대해 총 2차례 경기가 열린다. 1차전은 4월5일 오후 2시10분(이하 한국시간) 나콘라차시마에서 개최되며 2차전은 많은 태국 팬들을 위해 장소를 이동해 방콕에서 4월7일 오후 5시에 펼쳐진다.

2017년 태국 대회에서는 한국이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고 화성에서 경기가 있었던 지난해에는 2-3으로 패했다. 올해도 원정팀이 승리하는 흐름이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대회 한국 올스타팀의 지휘봉은 도드람 2018-2019 V-리그 정규시즌 우승팀인 흥국생명의 박미희 감독이 잡는다.

선수로는 김해란, 조송화, 이재영(이상 흥국생명), 김수지, 김희진, 고예림(이상 IBK기업은행), 이소영, 강소휘(이상 GS칼텍스), 배유나, 박정아, 문정원(이상 한국도로공사), 이다영(현대건설), 오지영(KGC인삼공사) 등 V-리그 대표 스타들이 출전한다.


또 이번 시즌 V-리그에 데뷔해 맹활약을 펼친 신인 3인방인 이주아(흥국생명), 정지윤(현대건설), 박은진(KGC인삼공사)도 나선다.

슈퍼매치와 함께 지난 대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문화교류 콘서트는 이번 대회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방콕 후아막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2차전 경기 전 한국과 태국 팝스타들의 축하무대가 진행된다.


이번 슈퍼매치는 KBS스포츠와 포털사이트 네이버, 태국 지상파 채널 Channel3와 SMMTV 등을 통해 양국에서 동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