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최고의 축구선수로 거론되는 리오넬 메시. /사진=로이터
역사상 최고의 축구선수로 거론되는 리오넬 메시. /사진=로이터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4년 만에 유럽 정상에 도전한다.

메시는 이번 시즌 36경기에 출전해 36골과 18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1경기당 1골과 0.5개의 어시스트를 성공한 셈이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라리가, 코파델레이, 챔피언스리그을 모두 제패하고 ‘트레블’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라리가는 현재 2위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 승점 7점차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며 코파델레이는 결승에 올라 오는 5월25일 발렌시아와 한판 승부를 펼친다. 문제는 챔피언스리그다. 메시와 바르셀로나는 2014-2015 시즌 이후 3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에서 미끄러졌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바르셀로나는 잉글랜드의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만난다. 메시는 맨유에 유독 강했다. 2007-2008시즌 준결승에서 진 이후 10년간 단한번의 패배도 없다.


메시는 프리미어리그 팀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통계에 따르면 메시는 프리미어리그 팀과 총 서른번 만나 22골을 터트렸다. 아스널의 골망을 가장 많이 흔들었다. 무려 9골을 넣었다. 맨체스터 시티(6골), 첼시(3골), 맨유, 토트넘 홋스퍼(이상 2골) 순으로 나타났다.

메시가 가장 최근 EPL 팀과 맞붙은 건 지난해 12월12일 조별리그 6차전이다. 메시는 토트넘전에서 후반에 교체로 들어갔고, 팀은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앞서 10월4일 2차전 토트넘 원정에서 후반 멀티골로 바르셀로나의 4대2 승리를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