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총경과 골프. 사진은 배우 박한별. /사진=장동규 기자
윤총경과 골프. 사진은 배우 박한별. /사진=장동규 기자

배우 박한별이 윤총경과 골프를 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FT아일랜드 최종훈으로부터 윤총경, 유인석·박한별 부부와 함께 골프를 쳤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단체 대화방 멤버이자 FT아일랜드 출신 가수인 최종훈이 지난 16일 경찰 조사에서 이를 시인했다. 최종훈은 당시 조사에서 윤 총경은 물론 유인석 박한별 부부와 골프를 쳤으며, 말레이시아 K팝 공연에서 윤총경 측에 공연 티켓을 구해 준 적이 있다고 말했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11월 유인석과 혼인신고를 하면서 부부가 됐음을 알림과 동시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박한별은 남편을 금융업 종사하는 비연예인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승리 단체 대화방' 논란 속에서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이 주요 인물 중 한 명으로 밝혀지고, 이 과정에서 성매매 알선 논란에도 휘말리면서 자연스럽게 박한별에게도 비난의 화살이 돌아갔다. 

앞서 박한별 측은 남편 유인석에 대한 논란이 거세질 당시 “남편 일이어서 모른다. 박한별이 무슨 죄가 있느냐” 등의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본인 심정은 오죽하겠냐. 오랜만에 작품으로 복귀했는데, 남편 사건으로 구설에 올라 욕을 다 먹고 있다. 박한별씨에게만은 돌을 던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한별이 이번 사건과 관련된 윤총경과 함께 골프를 친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더욱 분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