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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고흥 고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 개관 장면 /사진=고흥군 제공 |
이날 개관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양향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송귀근 고흥군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나눔연수원은 소록도의 천사로 불리는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계승하고 인간성 회복과 약자에 대한 배려 등 나눔과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건립됐다.
송 군수는 기념사에서 "나눔연수원은 자원봉사자의 요람이 되고 고흥은 자원봉사자들의 사람사는 세상의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희망의 등대가 될 것"이라면서 "마리안느 마가렛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거울삼아 나눔과 배려의 문화에 다함께 동행하자"고 말했다.
나눔연수원은 강의실 170석, 생활관 120인실, 식당 120석, 마리안느·마가렛 전시관 등을 갖췄다.
또한, 교육일정은 1박2일 또는 2박3일로 운영되며,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정신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소록도 역사문화 탐방, 자원봉사 활동, 힐링투어 등으로 구성된다.
고흥군 강춘자 여성청소년 과장은 "나눔연수원이 자원봉사자 양성과 전국 자원봉사의 허브 기능을 담당하는 시설이 될 것"이라며"지역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범국민 추천위원회(위원장 김황식)에서는 2020년 노벨평화상 추천을 목표로 두 간호사 알리기 및 백만인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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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