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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스피드를 원하죠."(제이슨 데이)
"짧게 치는 게 괜찮다고 말하는 골퍼를 본 적이 없어요."(타이거 우즈)
스피드와 비거리는 골프의 핵심이다. 세계 최정상급 프로 골퍼들 역시 항상 더 빠른 스피드와 더 먼 비거리를 고민한다는 걸 알 수 있다. 더스틴 존슨, 타이거 우즈, 제이슨 데이, 로리 매킬로이, 존 람의 공통점은 팀 테일러메이드 소속이다.
먼저 더스틴 존슨은 올해 드라이버를 3번이나 교체했다. 시즌 초반에는 테일러메이드 M5를 사용했다. 사우디인터내셔널에서는 M6로 교체하면서 올 시즌 첫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다시 M5로 돌아왔다. 올해뿐만 아니라 작년 초에도 M3로 시작해 M4로 한동안 플레이를 했고 M3로 다시 교체했다.
시즌 초반에 존슨이 드라이버 교체를 자주 하는 이유에 대해 테일러메이드 프로덕트 시니어 디렉터인 토모 바이스테드는 “존슨은 시즌 초반에 오랜 기간에 걸쳐 드라이버 테스트를 한다. 어떤 드라이버가 더 자신에게 잘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다른 모델의 드라이버를 들고 대회에 출전한다.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런듯하다”고 말했다.
존슨이 코스에 따라 드라이버를 교체하는 경우도 있다. 바람이 영향을 끼치는 코스에서는 발사 각도가 낮고 스핀양이 적은 드라이버를 선택한다. 그가 최근에 다시 테일러메이드의 M5로 돌아온 이유는 스핀양이 살짝 떨어졌고 발사각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또 인버티드 T트랙의 무게추 중 하나를 앞쪽으로 배치해 그의 샷 구질인 페이드를 더 쉽게 구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로리 맥길로이는 올해 초 퍼터를 새로 바꿨다. 센트리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에서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X 퍼터로 교체했다. 매킬로이는 2017년 US오픈 때 스파이더 퍼터를 처음 접했다. 그 대회에서 스파이더 퍼터를 사용한 이후 다시 그 퍼터를 사용하지 않았다.
테일러메이드 퍼터와 웨지 개발 시니어 디렉터인 빌 프라이스 “로리는 스파이더 퍼터를 테스트하고 사용했지만 항상 어색했고 편안하게 스트로크를 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가 퍼터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프라이스는 “뒤쪽의 제트엔진 무게추와 사각형의 퍼터 헤드 형상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스파이더X의 탄생 배경인 셈이다.
한편 테일러메이드는 ‘M 메탈우드’ 시리즈의 차세대 제품인 M5와 M6 드라이버를 비롯해 페어웨이, 레스큐, 아이언, 스파이더X, 그리고 TP5(x) 골프볼을 새롭게 내놨다.
M5 페어웨이는 트위스트 페이스를 장착한 최초의 티타늄 페어웨이 우드다. 드라이버와 기본 콘셉트를 유지하면서도 우드의 임팩트 위치와 패턴에 맞게 상세 구성을 소폭 변경한 점이 특징. 전체적으로 새롭게 설계된 셀프 튜닝 제품이다. 3가지 복합 소재로 구성(5겹 카본 크라운, 티타늄 바디, 이동식 스틸 웨이트)이 돋보인다.
M6 페어웨이는 트위스트 페이스를 장착한 최초의 스틸 페어웨이 우드다. M4 대비 유연성이 높아진 스피드 포켓 디자인으로, 더 커진 유효 타구 면적을 제공한다. 낮은 미스 샷에도 비거리 손해를 줄이고 더욱 낮아진 무게 중심은 빠른 볼 스피드 제공을 가능토록 설계됐다. 새로운 TPU 인서트는 지면과의 마찰을 줄여 더 정확한 임펙트를 제공한다는 설명.
Spider X는 광학적으로 설계된 조준선을 통해 선명한 시야 및 색상 감도를 확보하고 시각적 인식을 향상시켜 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스파이더 투어나 미니 퍼터보다 훨씬 간소화된 버전이다.
새롭게 출시한 골프볼 TP5/TP5x는 HFM(High-Flex material) 신소재를 사용했다. TP5/TP5x의 스피드 레이어 시스템(커버 안쪽의 4개의 레이어)은 안쪽 코어에서 외부 레이어로 갈수록 단단하게 설계돼 클럽 헤드 스피드에 따라 스핀량을 다르게 제공한다. 따라서 드라이버 임팩트 시 볼의 속도를 더욱 향상시킨다는 설명이다.
"짧게 치는 게 괜찮다고 말하는 골퍼를 본 적이 없어요."(타이거 우즈)
| /사진=테일러메이드 |
먼저 더스틴 존슨은 올해 드라이버를 3번이나 교체했다. 시즌 초반에는 테일러메이드 M5를 사용했다. 사우디인터내셔널에서는 M6로 교체하면서 올 시즌 첫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다시 M5로 돌아왔다. 올해뿐만 아니라 작년 초에도 M3로 시작해 M4로 한동안 플레이를 했고 M3로 다시 교체했다.
시즌 초반에 존슨이 드라이버 교체를 자주 하는 이유에 대해 테일러메이드 프로덕트 시니어 디렉터인 토모 바이스테드는 “존슨은 시즌 초반에 오랜 기간에 걸쳐 드라이버 테스트를 한다. 어떤 드라이버가 더 자신에게 잘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다른 모델의 드라이버를 들고 대회에 출전한다.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런듯하다”고 말했다.
존슨이 코스에 따라 드라이버를 교체하는 경우도 있다. 바람이 영향을 끼치는 코스에서는 발사 각도가 낮고 스핀양이 적은 드라이버를 선택한다. 그가 최근에 다시 테일러메이드의 M5로 돌아온 이유는 스핀양이 살짝 떨어졌고 발사각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또 인버티드 T트랙의 무게추 중 하나를 앞쪽으로 배치해 그의 샷 구질인 페이드를 더 쉽게 구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 /사진=테일러메이드 |
테일러메이드 퍼터와 웨지 개발 시니어 디렉터인 빌 프라이스 “로리는 스파이더 퍼터를 테스트하고 사용했지만 항상 어색했고 편안하게 스트로크를 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가 퍼터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프라이스는 “뒤쪽의 제트엔진 무게추와 사각형의 퍼터 헤드 형상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스파이더X의 탄생 배경인 셈이다.
한편 테일러메이드는 ‘M 메탈우드’ 시리즈의 차세대 제품인 M5와 M6 드라이버를 비롯해 페어웨이, 레스큐, 아이언, 스파이더X, 그리고 TP5(x) 골프볼을 새롭게 내놨다.
| /사진=테일러메이드 |
M6 페어웨이는 트위스트 페이스를 장착한 최초의 스틸 페어웨이 우드다. M4 대비 유연성이 높아진 스피드 포켓 디자인으로, 더 커진 유효 타구 면적을 제공한다. 낮은 미스 샷에도 비거리 손해를 줄이고 더욱 낮아진 무게 중심은 빠른 볼 스피드 제공을 가능토록 설계됐다. 새로운 TPU 인서트는 지면과의 마찰을 줄여 더 정확한 임펙트를 제공한다는 설명.
Spider X는 광학적으로 설계된 조준선을 통해 선명한 시야 및 색상 감도를 확보하고 시각적 인식을 향상시켜 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스파이더 투어나 미니 퍼터보다 훨씬 간소화된 버전이다.
새롭게 출시한 골프볼 TP5/TP5x는 HFM(High-Flex material) 신소재를 사용했다. TP5/TP5x의 스피드 레이어 시스템(커버 안쪽의 4개의 레이어)은 안쪽 코어에서 외부 레이어로 갈수록 단단하게 설계돼 클럽 헤드 스피드에 따라 스핀량을 다르게 제공한다. 따라서 드라이버 임팩트 시 볼의 속도를 더욱 향상시킨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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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웅 기자
박정웅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