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한국시간) 체코 프라하 시노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슬라비아 프라하 원정 경기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첼시의 윌리안(오른쪽). /사진=로이터
12일 오전(한국시간) 체코 프라하 시노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슬라비아 프라하 원정 경기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첼시의 윌리안(오른쪽). /사진=로이터

첼시가 슬라비아 프라하 원정 경기에서 가까스로 승리를 따냈다. 체코 원정 경기에서 신승을 거둔 첼시는 4강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첼시는 12일 오전(한국시간) 체코 프라하 시노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마르코스 알론소의 결승골에 힘입어 프라하에 1-0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대비해 에당 아자르, 은골로 캉테 등 주전들을 선발로 출전시키지 않은 첼시는 경기 내내 어려움을 겪었다. 슈팅 수에서도 9대 8(유효 슈팅 3-2)로 밀릴 정도로 프라하에게 고전했다.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선방이 없었더라면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웠다.

답답한 경기 속에서도 윌리안의 활약은 빛났다. 이날 첼시의 왼쪽 측면을 맡은 윌리안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돌파로 기회를 만들어갔다. 후반 20분에는 올리비에 지루와 원투패스로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으나 왼발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빗겨가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윌리안의 활약은 결국 결실을 맺었다. 후반 40분 오른쪽 측면에서 윌리안이 날린 크로스를 마르코스 알론소가 헤더로 연결하면서 프라하의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알론소의 득점이 결승골이 되면서 첼시가 가까스로 승리를 거뒀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어시스트 외에도 키 패스 3회, 드리블 성공 3회를 기록한 윌리안에게 경기 내 최고 평점인 8.2을 부여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도 윌리안에게 평점 7점을 주면서 그를 ‘맨 오브 더 매치(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