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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본사 건물의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DB |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핵심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공식화하면서 인수후보로 꼽히는 SK그룹의 SK네트웍스 주가가 강세다.
16일 오전 10시45분 기준 SK네트웍스는 전 거래일보다 8.03%(480원) 오른 64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아시아나항공 인수후보자로 SK그룹이 거론되면서 관광사업을 하고 있는 SK네트웍스와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도 SK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워커힐호텔과 연계한 신규 관광 상품 출시가 곧바로 가능해 단기 그룹 실적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앞서 SK그룹은 지난해 최규남 전 제주항공 대표를 그룹 부사장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항공 사업 진출을 위한 영입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최규남 부사장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제주항공의 최고경영자(CEO)로 근무하며 회사를 업계 1위 저비용항공사(LCC)로 성장시킨 장본인이다.
한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전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의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금호산업이 보유 중인 아시아나항공 지분 6868만8063주(33.47%)를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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