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주가 국제유가 급등에 일제히 하락세다.

23일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750원(-2.13%) 내린 3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 에어부산(-3.99%), 아시아나항공(-2.31%), 진에어(-2.17%), 티웨이항공(-1.29%), 한진칼(-1.26%), 제주항공(-1.13%), AK홀딩스(-0.55%), 티웨이홀딩스(-0.40%) 등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미국은 이란 제재를 강화하겠다고 공식발표했다. 또한 이란 역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언급하며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졌다.

이러한 지정학적 리스크에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70달러(2.7%) 오른 65.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항공 업종은 비용 부담이 부각되며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